구봉산 멧줄기를 북쪽에서 이어 받은 보수산이 주봉을 이루고 부산항이 앞에 펼쳐지고 있는 배산임해(背山臨海)의 전형적인 지세를 형성하고 있는 중구는 지리적으로는 극동 동경129도 2분 40초(중앙동4가 15), 극서 동경129도 1분 15초(보수동3가 80), 극남 북위 35도 5분 30초(남포동1가 35), 극북 북위 35도 6분 40초(영주동 산의 1)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시 전체에서도 그 행정구역이 가장 좁은 2.81㎢로 인구 6만 843명이다. 중앙동(中央洞)·동광동(東光洞)·보수(寶水)동·대청동(大廳洞)·부평동(富平洞)·광복동(光復洞)·남포동(南浦洞)·영주(瀛州) 1∼2동의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평지가 적은 부산에서도 행정구역이 가장 좁은 곳이지만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체 및 단체 그리고 대형소비 시장이 밀집하고 있어 부산에서 가장 핵심적이자 대표적인 존재이다.
- 고려 때부터 왜구의 창궐이 극심하여 이를 회유하기 위해 설치하였던 왜관이 삼포왜란 이후 부산포에만 단일 왜관을 두게 된다.
절영도에 이어 두모포(현 수정동)에 설치되었던 왜관이 1678년 초량(지금의 용두산일대)으로 옮겨 오게 되므로 중구는 한일간교류지역의 중심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1876년 강화조약체결로 부산항이 개항되면서 일본 외교사절을 비롯한 서구의 외교사절이 쉴새 없이 드나드는 국제외교 협상의 거점이 되어 새로운서구문물을 간접 또는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전초기지가 되었으며, 개항과 더불어전국 각처에서 모여든 상인들이 현재의 영주동 터널 위에 정착 함으로써, 새로운 마을이 생겨나게 되었고, 1889년 11월 12일 현 대청로 및 아메리칸센터~구 미화당백화점 간 도로가 개설되면서 송현산(현 용두산)을 중심으로 그 당시부터 도시 형태를 갖춘 시가지가 형성 되었다. 

- 1908년 4월 1일 경부선 기점이 초량역에서 부산역으로 옮겨지고, 1910년 10월 30일 부산역사(1953년 화재로 소실)를 준공하여 제1부두 까지 철도를 부설하면서 명실상부한 동양 굴지의 무역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또한 1909년부터 1912년 3 월 8 일까지 영선산 착평공사로 현재의 중앙로가 형성되었고, 중앙동4가, 대창동1·2가 지역 26,723평을 매축하게 되었으며, 남포동 일원에 자갈이 많은 바닷가를 매축하여 택지를 조성하고 상가 지역으로 불리어 지면서 부산 경남 일원의 어패류 공급원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해안의 저지는 도심기능이 차지하고 주택지는 보수산 기슭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부평동과 보수동 저지대는 서구의 부민동(富民洞)·대신동(大新洞)과 연결되는 전통적 주택지대를 형성한다.
구의 동남단에 위치한 구 시청지역을 중심으로 북쪽의 중앙동·동광동 일대에는 부산경남본부세과, 부산지방보훈청 등 47개소의 행정기관과 한국·산업은행 부산지점 등 65개소의 금융기관, 부산전화국, 국제전화국, 무역회관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들이 밀집, 행정/무역/금융/업무/정보/통신의 중심지일 뿐 아니라, 동쪽의 광복동·남포동 일대에는 자갈치, 국제, 건어물, 신동아 시장, 롯데·코오롱 지하상가, 광복·남포·부평동 상가 지역은 부산상권의 중심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이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여 100만 여명의 생활인구가 운집하며 국제·연안여객부두, 화물제1·2부두는 부산의 관문 역할과 국제화의 전초 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두산 공원, 중앙공원, 자갈치, 국제시장, 국제여객부두, 보수동 책방골목, 한복거리, 사십계단 등이 있는 중구는 피난시절 모든 피난민들의 애환과 슬픔을 포옹하고 삶의 의욕을 일구어준 곳으로, 60~90년대에는 79년 부마민주항쟁, 87년 6월 민주화운동 등 당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전초기지로서 그 선구적인 역할을 다한 역사적인 현장이기도 하며,1998년 1월 부산시청의 이전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세계최고의 유통, 숙박, 문화건설 등 21세기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부산 제2롯데월드건립과 자갈치시장 현대화 추진으로 해양친수공간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다.
지하철 1호선이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여 100만 여명의 생활인구가 운집하며 국제·연안여객부두, 화물제1·2부두는 부산의 관문 역할과 국제화의 전초 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용두산 공원, 중앙공원, 자갈치, 국제시장, 국제여객부두, 보수동 책방골목, 한복거리, 사십계단 등이 있는 중구는 피난시절 모든 피난민들의 애환과 슬픔을 포옹하고 삶의 의욕을 일구어준 곳으로, 60~90년대에는 79년 부마민주항쟁, 87년 6월 민주화운동 등 당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전초기지로서 그 선구적인 역할을 다한 역사적인 현장이기도 하며,1998년 1월 부산시청의 이전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세계최고의 유통, 숙박, 문화건설 등 21세기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부산 제2롯데월드건립과 자갈치시장 현대화 추진으로 해양친수공간과 연계한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다.






















